이제 28주에 돌입했으니 임신 후기인 셈이다..
요즘 들어서 간혹 배가 딴딴하게 뭉치는 느낌이 들어
선배님들(?)께 물으니 조산기가 있는거 같으니
집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푹 쉬라는데....
난 아무래도 집순이 체질이 아니라 누워만 있으면 몸이 근질근질..
지난주 또 감기에 된통 걸려버렸다.
한의원을 하는 친구 신랑이 약을 지어보내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콧물만 찔금거리는 상태이다..
요즘 나의 상태는..음..(궁금해하는 사람이 없다해도 난 꿋꿋히 쓴다^^)
몸무게는 임신후 정확히 10kg가 쪘다.
엉덩이가 쬐금 커진것 같기도 해서 얼마전 임신전에 입던
청바지를 구겨넣어봤더니..이것이 기특하게도 들어간다.^^
빈혈이 있거나 특별히 몸이 아프진 않다.
다만 배가 커져서 그런지 많이 걸으면 무릎과 골반이 뻐근하다..
요즘 특히 고통스러운건..
자다가 화장실을 꼭 가야한다는것..
난 특히 자주 가는 것 같다..
어제도 역시나 비몽사몽에 화장실을 갔는데..
전날 아카돌이 윗커버를 내려놓는 걸 잊어버려..
우리 똘이와 난 큰일 날 뻔 했다..
덕분에 엉덩이 씻고 하느라~~~
다시 잠드는데 한시간이나 걸렸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카돌은 옆에서 쿨쿨~~zz
그리고..
얼마전 나의 두번째 퀼트 작품..기저귀 가방을 완성했다v
생각보다 썩 괜찮다..히히
지금은 감각책을 만들고 있다.
감각책은 펠트천으로 만드는데 아이들 두뇌개발을 위한 책으로
우리 똘이가 만지작거리려면 아직 한참을 있어야 할것이다..
아직 아이들 가르치는 일은 계속 하고 있다.
별로 힘들지 않고 아직 큰 이상이 없는한
막달까진 움직일 요량이다..
우리 똘이...
흠...
2주전 초음파상으로 입술이 좀 심히 두툼해 보인 것 ^^빼고는
아주 이쁘게 잘 자라고 있다.
솔직히 이것 (입술)때문에 아카돌은 많이 고민하는 눈치이다..
왜냐하면..
아카돌은 정말 심각하게 외모를 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것또한 큰 문제인데...
정말 안생긴 아이가 나왔을 경우의 후유증이 두려울정도이다^^
난.. 그냥 ..우리 똘이가
정말 똘똘했으면 한다..
아~~~
두서없이 이것저것 끄적여보았다..
요즘 나의 상태...끝!!!!
2006/01/19 17:17 :: 실비아의 마음속/찌니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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