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스웽크의 2003년 출연작인데, 이제서야 개봉되는 이유는..
아마도 밀리언달러베이비의 선전때문이 아니었을까.

아무래도 좋다. 그동안 억지스러운 반전과 그 반전을 위해 관객과의 어설픈 줄다리기로 1시간 30분을 끌던 졸작들이 난무하던 차에..
편하게 볼 수 있었다는 것, 그것으로 충분했다.

쳇.. 사람이 처참하게 나뒹굴구는 걸 편하게 보았다는 표현이 나오다니, 이게 모두 미디어 중독의 결과란 말이지..
(며칠전 보았던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의 여파가 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냥 11시 14분일까? 뭔가 있는 듯하다.



그러나.. 범죄자를 동정하며, 신고정신과 연민의 정이 넘치는 이를 얄밉게 보고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며, 씁쓸함이 남게 되었다.
2005/06/06 19:55 2005/06/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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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tyman| 2005/06/08 12: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흠 나도 재밌게 보았다...
중간중간 넘겨보면서...
잔인한 장면이 많아 감상을 미루던 영화였는데...
시간이 짧다는 이유로 봤는데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도 어이 없게도 잘 들어맞는...
사건의 조각이 재미인듯...
infini| 2005/06/12 00: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 난 다 보고 나서 두통이 생기더라. 참 피곤한 영화였지;
akadoll| 2005/06/12 23: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텍전살(줄여불러야 겠다.. 너무 길다.).. 영화와 전투를 치룬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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