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9 21:34 :: 실비아의 마음속/찌니이야기.
동네에 수목원이 있다는 거 참 좋은 일이다..
아진이가 아직 뛰어 놀 나이가 안되서 좀 힘들긴 하지만..
아진이 친구들과 가끔씩 수목원 나들이를 하곤 한다.
수목원 중앙에 잔디마당이라는 곳이 우리의 아지트인데 바로 옆에 화장실도 있고 약수터도 있으며 등나무 식탁및 의자도 있어
아가들과 엄마들에겐 아주 안성마춤인 곳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돗자리도 펴놓고 각각 집에서 싸온 부침개며 음식들과 헤헤..정말 가끔 막걸리도 한 잔씩 한다^^
이제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 당분간은 그 전처럼 애용하긴 힘들겠지만 내년 봄엔 잔디도 파릇파릇 돋아날 것이며
그때쯤이면 우리 아가들도 혼자 걷거나 뛸 수 있겠구나 생각하니 벌써부터 흐뭇해진다.
갤러리에 사진들 몇장 올려보았다.
엄마들~~아가들 건사하느라 제대로 찍힌 사진들이 없어 좀 아쉽네~
찌니네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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