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에 해당되는 글 2건
2009/05/25 :: 부디 편히 잠드소서......
2009/05/12 :: 클럽메드 발리...꿈의 여행!! (2)
2009/05/25 22:45 :: 실비아의 마음속/Today is..
어쩌면 재임 시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국가적 자산을 한국 사회는 잃었다.
노무현은 정치적 책임, 사랑, 진정성, 자존심에 관한 한 별처럼 빛나는 존재가 되었다.
아는이 홈피에서 발췌 한 두 문장...그렇지 않아도 아팠던 가슴이 터져버렸다...
마치 가족의 한 분이 돌아가신 것 처럼 주말 내내... 우울하고 무거운 마음이었는데....
오늘 오산역 분향소에서 나도 모르게 펑펑 울어버렸다..
이 와중에 꽃을 파는 상인들을 보며... 그들에게 꽃 한송이 사서 바치고 나오며....쓴웃음이 나왔다..
요즘 정치판 웃기다며.. 답답하다며..뉴스보기를 간과하고 있었고..사실 관심조차 없었는데..
이렇게 심각했던 걸 몰랐고 ..알았다 해도 뭐 그리 크게 달라질 일 있었냐마는...
그분의 결정에 이다지 비통하고 가슴 아플 줄 정말 몰랐다...
사실 이번 주말은 시댁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온 거의 1년에 한번 치룰까 하는 즐거운 행사가 있던 날이었지만, 가족들 모두 이 뜻밖의 어이없는 뉴스에 여행조차 싱숭생숭 하기만 했었고....
분향소 설치조차 맘대로 하지 못하고.. 문상조차 엄중한 경비에 문상객이 말도 안되는 시위대가 되버린 이 나라에 맘 놓고 자식을 키우기가 무서워지기까지 한다는......
수의 입은 그분은 너무도 평온한 모습이었단다... 이 모든 격량을 잠재울정도로...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던 그분이 사실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우린 살자... 정말 열심히 살아... 우리 자식이 살아가야 하는 이나라에 더이상 이런 비참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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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2 23:43 :: 실비아의 마음속/Today is..
말 그대로 꿈 같은 여행이었다...
발리는 이미 한국의 여러 드라마로 소개된 바 있고
특히 클럽메드 발리는 예전에 차태현 성유리 주연 드라마로 자세히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지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나 멋지고 정이 가는 곳이었다...
4박 6일의 일정이 이틀정도 밖에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신나고 정신없이 보냈다..
클럽메드 발리는 2월에 새로 리노베이션을 끝내서
메인 레스토랑이며 해변가에 있는 메인 바가 특히 인상적이었고
매일매일 색다른 이벤트가 있는 쇼타임..
쇼타임이 끝나면 테마가 다른 댄스타임..
아진이는 밤 9시가 넘어서 하는 쇼를 매일 챙겨볼 정도로 열성팬이 되었고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메인바는 당연 실비아의 천국이었다..
매일 하루 세타임의 요가클래스가 있는데 특히 나는 오전에 하는 명상요가로 하루를 시작했고
오후에는 공중그네 레슨과 살사댄스레슨을 빠짐없이 챙겨먹었당~ㅋㅋ
클럽메드가 더 매력적인 이유는
이 곳에서의 모든 음료와 와인및 기타 주류모두 공짜이고
20가지 이상의 칵테일을 골고루 맛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무료로 제공되며,
하루 세끼식사시간외에 늦은 아침 점심 야식을 또 다른 레스토랑에서 해결 할 수 있고
특히 오후 스낵타임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을 골고루 먹어볼 수 있는데
한국음식으로는 "신라면"을 갖가지 야채와 해물을 넣어 정말 야무지게 끓여낸것으로 맛또한 끝내주었다!!
먹거리며 할거리며 즐길거리가 풍성하기도 했지만 가장 좋았던 건 아진 때문이었다..
우리가 갔던 당시에는 한국인 애기들이 많이 없어서인지
GO(클럽메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있는 친절한 일명 도우미) 들이 아진이를 볼때마다 "cute..adorable.."을 연발하며 너무 이뻐해줬고
아진이도 수줍은 듯한 애교를 작렬하며
여기저기 사람들 만날때마다 "Hello~" 인사또한 예쁘게 하고 다니기도 했다..
한국인 Go들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인GO들도 어느새 아진이 이름을 다 알아버려
지나라는 한국인 GO는 아진이가 클럽메드 발리 한국 마스코트가 된것같다며 웃기도 했었다...
클럽메드에는 2세부터 17세까지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클럽이 있는데
아진 나이에는 "쁘띠클럽"에 들어갈 수 있다.
일명 놀이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다른점은 다양한 활동도 그렇지만 저녁에 공연도 한다는 것이 색다른 면이었고
아진이도 첫날만 쁘띠클럽 일원이 되어서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고
저녁 쇼타임에 호랑이 분장을 하고 큰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
우리 부부는 난생처음으로 보는 아진이의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하다가 엄마를 보고 울음을 터뜨리긴 했지만
그 큰무대에 서있는 아진이가 더구나 동양인(아진이 또래)은 아진이 혼자여서 정말 자랑스러웠다!!
왠지 아진이가 한국의 위상을 높여준 말도 안되는 느낌이랄까ㅋ
그 정도로 아진이는 낯선환경,더운 날씨,처음 본 많은 사람들로
당황되기도 하고 여러 일정으로 피곤하기도 했을텐데
짜증 한번 안내고 시종 싱긋방긋 거려 엄마 아빠를 너무도 행복하게 해주었다..
우리 여행은 아진이 때문에 더욱 값지고 즐거웠던 것 같다...
여행을 다녀와서 요즘 영어공부가 한창이다ㅋㅋㅋ
"엄마는 영어 잘하는데 아진이는 못해.. 많이 공부해야 돼"하며
오늘도 메이지 책을 한줄 한줄 따라 읽으며 이것저것 뜻 물어보랴 읽으랴 하다 잠이 들었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어도 생기고...ㅋㅋㅋ
이런게 외국여행의 부수효과라고나 할까...
그 전까지 전혀 아진이 영어공부에 흥미가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엄마보다 적극적이니.. 귀여운 자식....
정말 오랜만에 긴 여행을 다녀오니 여기저기 쑤시고 새로운 수업하랴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쌩쌩하다..
아직도 발리의 후끈한 향내가 나는 듯 하다.. 또 가리라!!!! 클럽메드...
파일업로드가 안돼 따끈한 발리사진 업데이트는 다음으로 미뤄야겠다..ㅠㅠ
발리는 이미 한국의 여러 드라마로 소개된 바 있고
특히 클럽메드 발리는 예전에 차태현 성유리 주연 드라마로 자세히 소개된 적이 있는 곳이지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나 멋지고 정이 가는 곳이었다...
4박 6일의 일정이 이틀정도 밖에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신나고 정신없이 보냈다..
클럽메드 발리는 2월에 새로 리노베이션을 끝내서
메인 레스토랑이며 해변가에 있는 메인 바가 특히 인상적이었고
매일매일 색다른 이벤트가 있는 쇼타임..
쇼타임이 끝나면 테마가 다른 댄스타임..
아진이는 밤 9시가 넘어서 하는 쇼를 매일 챙겨볼 정도로 열성팬이 되었고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메인바는 당연 실비아의 천국이었다..
매일 하루 세타임의 요가클래스가 있는데 특히 나는 오전에 하는 명상요가로 하루를 시작했고
오후에는 공중그네 레슨과 살사댄스레슨을 빠짐없이 챙겨먹었당~ㅋㅋ
클럽메드가 더 매력적인 이유는
이 곳에서의 모든 음료와 와인및 기타 주류모두 공짜이고
20가지 이상의 칵테일을 골고루 맛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무료로 제공되며,
하루 세끼식사시간외에 늦은 아침 점심 야식을 또 다른 레스토랑에서 해결 할 수 있고
특히 오후 스낵타임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을 골고루 먹어볼 수 있는데
한국음식으로는 "신라면"을 갖가지 야채와 해물을 넣어 정말 야무지게 끓여낸것으로 맛또한 끝내주었다!!
먹거리며 할거리며 즐길거리가 풍성하기도 했지만 가장 좋았던 건 아진 때문이었다..
우리가 갔던 당시에는 한국인 애기들이 많이 없어서인지
GO(클럽메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있는 친절한 일명 도우미) 들이 아진이를 볼때마다 "cute..adorable.."을 연발하며 너무 이뻐해줬고
아진이도 수줍은 듯한 애교를 작렬하며
여기저기 사람들 만날때마다 "Hello~" 인사또한 예쁘게 하고 다니기도 했다..
한국인 Go들은 말할 것도 없고 외국인GO들도 어느새 아진이 이름을 다 알아버려
지나라는 한국인 GO는 아진이가 클럽메드 발리 한국 마스코트가 된것같다며 웃기도 했었다...
클럽메드에는 2세부터 17세까지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클럽이 있는데
아진 나이에는 "쁘띠클럽"에 들어갈 수 있다.
일명 놀이방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다른점은 다양한 활동도 그렇지만 저녁에 공연도 한다는 것이 색다른 면이었고
아진이도 첫날만 쁘띠클럽 일원이 되어서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고
저녁 쇼타임에 호랑이 분장을 하고 큰 무대에서 공연을 했다는 것!!!
우리 부부는 난생처음으로 보는 아진이의 모습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비록 하다가 엄마를 보고 울음을 터뜨리긴 했지만
그 큰무대에 서있는 아진이가 더구나 동양인(아진이 또래)은 아진이 혼자여서 정말 자랑스러웠다!!
왠지 아진이가 한국의 위상을 높여준 말도 안되는 느낌이랄까ㅋ
그 정도로 아진이는 낯선환경,더운 날씨,처음 본 많은 사람들로
당황되기도 하고 여러 일정으로 피곤하기도 했을텐데
짜증 한번 안내고 시종 싱긋방긋 거려 엄마 아빠를 너무도 행복하게 해주었다..
우리 여행은 아진이 때문에 더욱 값지고 즐거웠던 것 같다...
여행을 다녀와서 요즘 영어공부가 한창이다ㅋㅋㅋ
"엄마는 영어 잘하는데 아진이는 못해.. 많이 공부해야 돼"하며
오늘도 메이지 책을 한줄 한줄 따라 읽으며 이것저것 뜻 물어보랴 읽으랴 하다 잠이 들었고
조금씩 알아가는 단어도 생기고...ㅋㅋㅋ
이런게 외국여행의 부수효과라고나 할까...
그 전까지 전혀 아진이 영어공부에 흥미가 없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엄마보다 적극적이니.. 귀여운 자식....
정말 오랜만에 긴 여행을 다녀오니 여기저기 쑤시고 새로운 수업하랴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만은 쌩쌩하다..
아직도 발리의 후끈한 향내가 나는 듯 하다.. 또 가리라!!!! 클럽메드...
파일업로드가 안돼 따끈한 발리사진 업데이트는 다음으로 미뤄야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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